신참! 2014. 5. 7. 01:16

한민 합동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던 AWSS가 실질 시험 테스트까지 이루어 졌다고 하네요. 지금이야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군단급 UAV에 적용될 것으로 이야기 합니다.

 

 

네, 보시는 바와 같이 이게 AWSS 계획표 인데요. 10년까지로 완성을 잡고 있습니다? 지금 14년인것을 감안해 보아도 아무리 개발이 느려젔다고 한들 아직까지 멈춰 있겠냐고 생각할수 있겠죠. 뭐, 사실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정확한 소식은없습니다만 해외 소식을 발판으로 대충 예상해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활발히 실험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리틀버그 등에서 올려서 실험을 하고 그래서 국내에선 어떻게 되가는가 보니 놀고만 있던것 같지는 않네요.

 

  

 

중형 무인항공기인 송골매에 달려서 테스트가 진행 되었던것으로 생각되는데요. AWSS라는데 워낙 소형이기도 하고 해서 AWSS 실험을 송골매를 이용하여 충분히 진행 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소형으로서 송골매 같은 기체에 탑재가 가능 하겠지만 송골매와 같은 저고도 장비에는 AWSS 같은 장비가 효율적으로 사용될수 없기 때문에 또 다른 플렛폼의 기체에 사용되지는 않을지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K-UCAV나 KFX에도 AWSS 기반이 적용되어 EOTS 개념의 장비를 개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도 있을뿐 아니라 한미 합동개발로서 이미 GFAS등을 활발히 사용하고 있던 미국을 보았을때 AWSS에 대한 차차 업그레이드나 피드백등이 원활히 가능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알아본 결과 GFAS가 축구장 10개 면적을 감시할수 있다고 하며 실제로 아파치에 사용되는 녀석인데요. 저공비행을 하는 아파치에게 상당히 효율적인 녀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뭐 이건 여담이고) AWSS는 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것으로 생각되며 미국에선 갖가지 여러 플렛폼에서 실험이 진행 되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 이건 AWSS의 운용 개념도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빠른 정보수집과 갱신을 기본으로 하는 장비로 적의 화기 발사에 빠른 탐지와 추적, 경보를 가능게 하는 시스템 입니다.

기본적으로 고감도 IR센서를 이용하여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광역탐지를 진행하며 적이 무기를 사용했을때 발생하는 화염을 탐지 했을때 화염원을 목표로 지정하고 목표를 급속 확대하여 판별하고 그 정보를 사령부로 넘깁니다. 넘겨진 정보는 C4I 체계로 연계되어 각 군에 전달되고 보다 빠른 대처와 대포병 사격이 진행 될수 있으며 북한과 남한과 같은 조건의 두측 모두 많은 화력이 고밀도로 집합해 있는 상황에서 전장의 우위를 점하고 적에 대한 무력화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위해서는 적에 대한 최신 정보의 갱신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볼수 있겠죠. 쉽게 말씀 드리자면 같은 무기를 같은 양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적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측이 더 먼저 그리고 더 많이 적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수 있다는 아주 단순하고 기초적인 개념입니다. 

AWSS는 고감도 IR 센서로서 대부분의 적 탐지에 효과적이며 탄도미사일 탐지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AWSS는 화염을 내뿜은 장사포, 자주포, 개인화기,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등 다방면에서 효과적으로 조기 경보체계를 구축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기반 기술의 확장성도 기대할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가는 녀석이며, 위에서 말해야 됬지만 미국의 GFAS처럼 AWSS를 이용하여 한국형 헬기인 수리온이나 무인헬기인 리틀버드등에 저고도 정찰이나 위협탐지에 대한 생존성을 높일수도 있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뭐...결국 나와봐야 알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