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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의 신규 호위함 "인천급 호위함" 대한민국 해군이 추진하게 된 FFX 사업에 따라 포항 급과 울산 급을 대체하기 위한 차기 호위함 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배치-1을 시작으로 배치-2와 배치-3이 예정되어 있으며 18~27여 척 가량 양산되어 지금까지 운용되고 있던 포항 급 24척과 울산 급 9척 모두 33척의 호위함을 모두 대체하기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20여 척 가량을 양산할 계획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인천급 호위함은 기존의 울산 급과 포항 급에 비해서 한 체급 커진 함선으로서 포항 급과 울산 급의 단점인 대함, 대공 방어체계에 비해서 비교적 상향 되었습니다. 물론 인촌급 자체가 대함, 대공 방어체계가 허술하다는 이유로 스크래치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이전 호위함들의 방어체계를 생각해 보면 확실히 개선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영국의 차세대 방공 구축함, "Type45형 데어링급" 45형 데어링급. 영국 해군의 차세대 방공 구축함이다. 이 구축함의 경우 많은 사연이 얽혀있고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함이다. 포클랜드 전쟁부터 시작하자.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의 강장 두려운 무기는 엑조세 대함 미사일 이였다. 1982년 5월 4일 항해 중인 영국 해군을 공격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의 슈퍼 에탕다르 공격기는 출격한다. 그리고 레이더에 포착된 영국 해군에게 엑조세 대함 미사일을 발사한다. 엑조세 대함 미사일은 수면을 스키듯이 날아왔고 영국 인빈서블 항공모함이 셰필드 호에 대응 경보를 발령 했지만 셰필드 호는 대처하지 못하고 선체 정 중앙에 보지 좋게 엑조세는 박혔다. 다행히도 탄두는 폭발하지 않았지만, 추진체에서 발생한 열기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고 셰필드 호는 삽시간에 불구덩이로 변했다. .. 더보기
서방권과 동구권의 ICBM TEL(차량)화 비대칭적 괴리에 대한 담론 지상 발사용 이동식 차량화 탄도미사일, 그 모체는 소련이라는 것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ICBM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차량화 시키고 이를 "스커드" 라는 이름 아래 주변 동맹국과 친밀국 및 연방에 대거 보급하면서 그 이미지를 구축한 것은 바로 소련, 지금의 러시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회의감을 갖게 된다.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지상 이동식 차량화 탄도미사일" 분포율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양적 자료들에서 입증됨과 같이 TEL의 분포는 동구권과 친 구 소련, 러시아 정권 국가에게 편중되어 있다. 이는 러시아를 벤치마킹한 중국과 인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다. 바로, 서방국가에선 차량화 탄도미사일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것. 지금부터 이에 관련해서 본 현상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