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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신은 나에게 스스로 볼 수 있는 눈을 주셨다.


소총으로 포로를 위협하는 미군.




포로에게 물을 먹여주고 있는 미군.



원본 사진




지금 시대는 정보 과밀화 시대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루를 살면서도 각종 인쇄, 음성, 영상 등의 미디어에 파묻혀 살고 있으며 현대에 들어서는 뉴미디어(SNS, 페이스북)의 광적인 보급으로 인해서 더 이상 인간과 인간 사회와 인간을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인 미디어와 정보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벽은 무너졌습니다. 그 누구라도 정보의 생산자가 될수 있고 소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러한 과포하된 지식들은 우리들의 관념문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즉 이렇게 강한 접촉성을 가지고 있는 정보와 미디어를 누군가가 조금 이라도 의도적으로서 조작을 한다면 지금의 우리들은 너무나도 쉽게 그 조작된 정보에 노출되게 되며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정보를 주고받는 환경에서 아무런 의식이나 관념 없이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즉 위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우리가 한가지 사건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들은 작은 사건 하나를 보더라도 정확한 견해와 가치관을 가지고 바라볼수 있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의 광대한 미디어들은 우리들의 이러한 올바른 관념과 시각적 판단을 더욱 흐리고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보다 더 진실과 정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포기해 버린 다는것은 우리 사회의 총제적인 제도적, 관념적 붕괴와 후퇴를 말하는 것입니다. 

"신은 나에게 스스로 볼 수 있는 눈을 주셨다"

​프레임 효과

 

프레이밍(영어: framing)은 어떤 사건을 이해하거나 반응하기 위하여 일화적 지식이나 전형적 기억등을 바탕으로 그 사건을 해석하기 위한 뜻을 형성하는 행동에 대한 사회과학적 이론이다. 다니엘 카너먼은 이를 위험이 있는 인지된 이득과 위험이 있는 인지된 손해를 다르게 생각하는 일반적인 경향이라고 하였다. 또한 다니엘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는 프레임(Frame)을 "의사결정자의 어떤 특정한 선택에 따른 행동, 결과 그리고 만일의 경우까지 고려하는 이해"라고 정의 하였다.

 

보다 간단하게는 어떤 사람이 일생에 걸쳐 정신적 감정적 이해를 위한 틀이 형성되는데 이러한 틀을 세상을 이해하는데 사용한다. 이 틀은 사람이 어떤 결정을 하는데 영향을 주게 된다.

 

프레이밍은 미디어 연구, 사회학, 심리학등에서 사용되며 특히 어떤 정치적 사회적 움직임이나 사건들에 대해 매스미디어에 의해 사회적으로 형성되는 해석을 만드는 일 혹은 여론조작을 말하기도 한다.

 

프레이밍 이론(틀짓기 이론)과 프레임 분석은 커뮤니케이션 연구, 뉴스, 정치 그리고 사회운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연구 분석하기 위한 광범위한 이론적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미 서술에 있어 적절한 단어와 어조를 선택하는 것은 태고 때부터의 일이지만 1974년 어빙 고프만이 쓴 《프레임 분석》에 의해 프레이밍의 개념이 제시되었다. 고프만은 프레임의 아이디어를 "해석의 설계"라고 이름 지었으며 이것은 개인들이나 단체로 하여금 어떤 사건이나 상황의 발생을 인지하고 위치하게 하고 알아보고 이름 짓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하였다. 이는 의미를 부여하고 경험을 조직화하며 조직된 행동을 만들어 내도록 한다.

 

프레이밍 이론의 예시로 좌익 정치를 묘사하는 표현인 '진보적(progressive)'이라는 단어를 들 수 있다. 이는 개선·전진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우익이 퇴보·후퇴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친생명적'(pro-life)라는 표현도 하나 예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