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초 간단 포스팅을 한번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소개할 녀석은 이지스 시스템의 기반인 스파이 레이더 입니다.
이 레이더의 경우 냉전시대 항공모함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공 구축함을 계획 한것이 시초가 되었습니다.
스파이 레이더의 가장 큰 장점은 위상배열 레이더를 사용한다는 것 입니다. 위상배열 레이더의 경우 항공기 레이더에서 가장 강력한 레이더로 손 꼽히는 에사 레이더의 기반인데 말이죠. 그 위상배열 레이더의 형태를 함정에다 점목 시켰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에사 레이더와 스파이 레이더는 다른것 입니다.)
잠시 스파이 레이더의 성능에 대햐여 잠시 설명 드린다면,
탐지거리 및 추적거리 - 1054km
탄도 미사일 탐지거리 - 925km
표적 최대 동시 추적 - 900~1000기
동시교전 가능 표적 - 20기 이상
스파이 레이더 또한 위상배열 레이더 답게 수 많은 전자모듈이 설치되어 있는 육각형 모양의 판이 항정의 앞 부분 4면을 덮고 있으며 모듈이 발생 시키는 6MW의 전자들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며 실시간 전자제어로 시각범위 없이 360도를 탐지할수 있습니다.
현제 실 배치된 이지스함중 한국의 세종대왕함급 이지스함이 가장 큰 규모이고 가장 우얼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고도의 이지스 레이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이지스 시스템은 미국에게 의지해야 하는것은 사실 입니다.
중국의 경우 구축함에다 달랑 위상배열(지들말로) 레이더 하나 달아 놓고 중국판 이지스 라고 자위를 합니다만, 사정거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추적레이더의 조준,유도능력과 분해능등이 매우 중요하죠.
지대공같은 경우는 교전통제소의 상황판단능력이나 사격지휘능력이 빨라야 하지요.
물론 이런점에서는 미국이 꽤나 압도적입니다. 워낙 소프트웨어는 시장에서 98%를 먹고 있는 놈들이니까요.
군용소프트웨어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아직 이지스 시스템을 보유하는것은 쉽지않은 일이며 중국도 위상배열 레이더를 하나 달아줫다고 대공 30개인 녀석이 중국판
이지스함이라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말도 않되는 얘기지요.. 그렇듯 이지스는 보유하기 어려운 기술이며 그때문에 여러 나라가 미국 AN/DPY-1 시스템에 의지하는 것 입니다.
이상 초 간단 스파이 레이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너무 대충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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