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중무장 공격과 병력 수송을 겸할 수 있었던 범용헬기의 등장에 매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에 질세라 소련 또한 하인드 라는 병력 수송과 중무장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범용헬기를 개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냉전 시대로 돌입한 당시에는 미군의 코브라 헬기와 아파치 헬기의 등장으로 소련 역시 주 임무가 공격인 공격헬기 개발에 착수하게 됩니다 당시 병합을 별이었던 대표적인 공격 헬기는 하보크 헬기와 카모프 헬기였습니다. 소련 당시 경합을 벌일 당시 하보크는 그야말로 카모프에 비해서 쓰레기 소리를 받았습니다. 커다란 몸집과 전자장비들은 특히 야전 장비들은 아주 쓰레기여서 거의 야전할 수 없단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격통제 장치도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이하보크는 아파치나 코브라와 다르게 어떻게 해서 2~3명의 인원을 기체 내부에 실을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적진에 남아있는 특수부대 병력이나 헬기가 추락해 생존한 병사들을 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만 아마도 그리 많이는 사용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어디 까지나 공격용으로 최적화되어있는 장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그리 큰 비중을 두어야 할 점은 아니었다고 생각 합니다. 병력수송 한답시고 2~3명씩 비 효율적으로 수송할 일도 아닐 거고 말이죠.
하보크는 티타늄의 떡칠로 매주 두꺼운 장갑을 갖추고 있어 서방제 20mm 기관포는 근거리에서 모두 무시가 가능하며 30mm 또한 이따금 막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 러시아가 이 하보크를 봤을 때 하인드에 비해서 생존 가능성이 6배가량 크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하보크가 이런 평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가 빠른 기동력과 어느 정도의 큰 방호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에서 하보크의 야간전 능력이 향상 되었다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그것의 중심이 바로이 숏보우 레이더 입니다. 이것은 미국의 아파치헬기의 롱보우 레이더를 모토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숏보우 라고 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보크의 초기형은 이 숏보우 레이더가 장비되어 있지 않았지요. 이 하보크의 미사일 유도 능력은 아파치 헬기에 배해서 현저히 떨어 집니다 하보크가 2기의 미사일을 동시에 유도할수 있는반면 아파치 헬기는 16기의 미사일을 유도할수 있으니까요. 아직도 이런 점에서는 좀더 개량을 거처야 할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주요제원 | |
승무원 |
2명 |
전장 |
17.01m |
전고 |
4.70m |
최대이륙중량 |
11.5t |
최대속도 |
320km/h |
엔진 |
Klimov TV3-117VMA 터보샤프트 엔진 × 2 (각 2,200마력) |
작전반경 |
1,100km |
상승고도 |
5,700m |
레이더 |
숏보우 레이더 |
고정무장 |
Shipunov 2A42 30mm 기관포 1문 (300발, 연사속도 500/250발 선택가능) |
하드포인트 - 4곳 |
Ataka-V (AT-16) 대전차미사일 × 16 + S-8 80mm 로켓 × 40 S-13 122mm 로켓 × 10 Gsh-23 23mm 쌍열 기관포포드 (250발) × 1 Sheknsa (AT-12) 대전차 미사일, Igla-V 혹은 R-73 공대공 미사일 × 8기, KMGU-2 지뢰살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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