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구하기" 라던가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에서 대표적으로 연합군이 노르망디를 상륙하는 작전이 나온다. 위에서 제시한 영화나 게임을 해 보았다면 히틀러의 전기톱. MG42가 무엇 인지는 대충 알수 있을 것이다. 6월6일 D-DAY 노르망디 상륙작전 연합군의 대규모 함대를 이끌고 오마아해로 향하여 레인저 부대를 선투로 육군을 상륙시키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싱행한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대표 적으로 나치사령부 쪽에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표현하는 것들도 많이 있다. "마이웨이" 라는한국 영화 에서도 보여진다. 물론 나치정권이 예상은 했지만 확신을 하지 못한것이 많은 피해를 준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본론으로,
물론 지금도 MG42는 높은 장점을 살려 독일연방군 에서는 MG3 라는 이름으로 현대화 버전으로 만들어져 사용중에 있으며 당시 MG시리즈 들중 파생형이나 개량형도 많이 존재한다고 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펼치는 연합군을 향해 총알 비를 뿌렸던 MG42의 장면중 하나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생행됬을 당시 독일군은 고작 600~800의 군사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당시 3000의 연합군을 이 오마하해 해변에서 작살을 냈다고 한다. 그중 MG기관총과 88포대의 비중으 컸다고 하므로 MG42의 영향력을 어느정도 짐작할수 있는 대목이다.
독일군의 표준 제식 탄환인 7.92×57mm 마우저탄을 사용한다. 무게는 양각대를 부착했을 때 11.5kg이며, 대공사격용 삼각대를 부착하면 18kg, 중기관총용 라페테 42 삼각대는 32kg이다. 총신길이는 530mm, 급탄은 50 ,75발 또는 250발 탄띠를 사용하며 연발사격만 가능했다. 총구속도는 초속 710m, 강선은 사조우선(四條右線)이었다.
MG42의 가장 큰 특징은 분당 1,200발이라는 어마어마한 속도이다. MG34가 분당 900발을 발사해 당시 비교적 빠른편이었으나 독일군은 수많은 전투를 치뤄 오면서 보다 높은 화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 높은 발사 속도가 살상 능력을 높이는 것이 실전에서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병사가 사격을 하는 동안에 조준을 하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진다. 대부분의 병사들은 그 좁은 시야를 오래 유지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짧은 시간에 많은 탄환을 발사하면 전투력은 향상된다.
이것이 MG42에 적용되어 발사속도를 더욱 향상시켰으며 최대 발사속도를 1,500발/분까지 가능케 했다. 평균적으로 분당 1,200발로 되어 있긴 한데, 노리쇠뭉치의 무게를 조절하면 발사속도가 상승했다. 당시 영국의 비커스(Vickers) 기관총의 발사속도가 분당 600 발이었다는 사실을 보면 이것은 어마어마한 수치다. 이렇게 MG42는 파괴적인 무기임에 틀림 없었다. 탄환을 너무 빨리 소비해버리는 문제가 있었으나 탄약을 추가로 소지해 탄환 소비를 뒷받침하였다.
MG42는 MG34의 탄창을 거의 그대로 사용했다. 벨트는 메탈 링크식으로 한 줄이 50발이다. 이것을 내장하는 드럼탄창 이나(탄창에 특별한 기구는 없고, 원통형의 빈 상자), 250발 탄 수납 상자가 공급되었다. 이 외, 공군용으로 MG15 등에 사용되던 서들식(탄을 태엽으로 감아 공급해주는) 75 발들이 더블 드럼탄창이있었다.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부의 부품을 교환해야 했다. MG34에서 보여준 메탈 링크 'Gurt 33/41'도 MG42에 바로 적용되었는데, 이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탄환이용이 가능해졌다.
분당 1000발이 넘어가면 인간의 귀로는 개개의 탄환이 발사되는 소리를 식별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거의 천을 찢는듯한 소리로 느껴지게 된다. 덕분에 MG42는 '히틀러의 전기톱(Hitler's buzzsaw)', '히틀러의 지퍼(Hitler's zipper)', '뼈톱(Bonesaw)' 등의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영국에서는 '스팬다우(Spandau)'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MG-42에 새겨진 문자로 MG42가 생산된 베를린(Berlin)의 공장 이름을 의미한다.
MG42의 화력은 무시무시한 것이여서 연합군에게 MG42기관총은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심지어 미육군은 MG42의 영상이 담긴 필름을 교육자료로 활용하여 병사들이 전장에서 MG42를 마주쳤을때의 정신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썼다. 이렇게 MG42는 독일군부의 기대이상으로 우수한 성능을 발휘했고 모든 전선의 독일군으로 부터 사랑과 신뢰받았던 동시에, 모든 전선의 연합군에게 공포와 증오심을 받는 기관총이 되었다.
MG42의 높은 발사속도는 그만큼 많은 탄환이 소비되었고, 총신은 MG34보다 가벼웠으며 외부에 상당부분이 개방되어 총신 냉각 능력이 높은 편이었지만 높은 발사속도 때문에 필연적으로 총열의 과열을 유발했다. 그 대신 총신을 교환하기위해 복잡한 작업을 거처야 했던 MG34에 비해 MG42는 레버를 잡아당기는 것으로 총신을 교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숙련자는 단 몇초 내에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총신 교체방법은 총의 우측에 총신 부분을 덮고 있는 덮개의 고정용 레버를 열어 덮개를 연다. 이 단계에서 덮게 쪽에 물린 총신 같이 튀어나오게 되고 그러면 이렇게 옆으로 툭 튀어나온 총신을 빼내고 새 총신으로 갈아 넣은 후, 덮개를 닫고 레버로 고정시키면 총신 교환이 끝난다. 이전의 MG34 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간단하고 신속했다. 일방적으로 총신교환은 3~7초만에 할수 있으며 총신과 노리쇠 뭉치 교환 25~30초에 가능하다. 사실 MG42는 제2차세계대전에 사용된 기관총들 가운데서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총신을 교환할 수 있었다.
총신교환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총신은 총의 생명에 큰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과열되는 것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그 과열로 때문에 총신이 손상되는 것이 문제이다. 총신 끝부분이 손상되어서 명중률이 떨어지거나, 총신이 녹아서 휘어버리는 수도 있고, 더욱 심한 경우에는 총신뿐만이 아니라 총열 덮개까지 녹아서 서로 눌러 붙어 아예 총을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과열된 총신은 마모를 막기 위해서 250발마다 교환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기관총 부대는 항상 예비의 총신을 가지고 다녔다.
[ MG42 제원 ]
구경 : 7.92mm 탄약 : 7.92mmX57mm 급탄 : 50발 드럼형탄창, 75발 서들 탄창, 150발 박스 탄통, 250발 탄띠 작동방식 : 전자동(셔트 리코일, 볼트 록킹 시스템) 전장 : 1219mm 중량 : 11.5Kg(평상시 들고다닐때) 18Kg(대공삼각대에 있을 때) 32Kg(라페테삼각대에 있을 때) 발사속도 : 900발~1500발/분(볼트로 조정가능) 유효사거리 : 1000M 최대사거리 : 약 3000M
[마우저 탄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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