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유럽의 탄환
1. 9x19mm Parabellum (9mm파라블럼, 권총,SMG 탄환)
- 약 420~700J (탄의 종류에 따라 다름)
2. .45 ACP (11.43x23mm) (45구경, 권총, SMG 탄환)
- 약 480~700J (탄의 종류에 따라 다름)
3. 7.62 x 51 mm NATO (.308 Winchester)
- 약 3350J
4. 5.56 x 45 mm NATO (.223Remington)
- 약 1350J
5. 5.7x28mm (P90)
- 약 460~534J
6. 4.6x30mm (MP7)
- 약 421~468J
7. .338 Lapua Magnum (8.6x70mm or 8.58x70mm) 저격 탄환
- 약 4900J
7. .50 BMG(12.7x99mm) 대구경 탄환, 대구경 저격총 탄환
- 약 15000~20000J
- 러시아 계열 탄환
1. 9x18mm Makarov (권총, SMG 탄환)
- 약 310J
2. 7.62mm x 39 (AK47 계열, M43으로 불림)
- 약 2000J
3. 5.45X39mm (AK74 계열, M73으로 불림)
- 약 1350J
4. 7.62 × 54 mm (드라구노프, SV98 같은 저격총, PKM 같은 분대 지원화기등)
- 약 2650J
5. 9x39mm (VSS Vintorez 등, 저속 저소음탄)
- 운동력 정보 없음
xxxJ 라고 나온것은 줄 이라는 운동 에너지의 단위이다. 숫자가 높은것이 운동 에너지가 높은것으로
탄두에 따라서 관통력 또는 저지력 위력이 결정된다.
P90이나 MP7등에서 쓰이는 소구경 고속탄의 경우 운동에너지는 9파라나 45구경보다 월등하다고 할 수 없지만
탄두의 끝이 날카롭게 되어 있어 운동에너지를 타격점에 넓게 전달 하는것 보다 타격점을 줄여 관통을 위주로
제작되었다.
[NATO탄] ↓
- 미국/유럽의 탄환
1. 9mm 파라블럼 탄
- 1901년 게오르크 루거가 7.65mm 탄을 본따서 9mm 파라블럼을 만들었다. 즉 지금으로 부터 100년도
전에 개발된 탄환의 규격이었던것 지금까지 탄두부분의 미세한 변화나 화약의 질의 변화. 화약의 밀도증가
탄피 제질의 변화등의 변화가 있긴 했지만 큰틀의 변화는 없었다
.
이 탄환은 독일군의 주력 권총탄환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1차대전과 2차대전을 겪으면서유럽에도 폭넓게 사용되었다.
1차대전 SMG의 시초격인 MP18에서 사용되어 SMG의 시초를 알렸으며 MP40같은 독일제 SMG, 영국의 STEN, 폴란드의
BIyskawic등등 타국의 SMG에도 사용되어 9파라 탄환은 사실상 권총/SMG탄의 세계적 표준이 되었다.
화력을 중시하는 미국과 미국의 영향을 받는 나라들이 .45 ACP 탄을 선호 한다.
9파라블럼 탄환을 쓰는 총기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 정도.
권총, SMG, AR모두 있다. 게중에는 MP5같은 명작 총기, K5국산 권총, K7 기관단총에도 쓰이고 있으며
9파라 탄환은 많이 개량되어 작약을 강화한 탄환이라던지, 관통성이나 인체 살상력을 올린 탄환도
개발 되어 있다.
2. 45구경
- .45 ACP탄환은 19세기말 필리핀을 식민지로 점령하고자 한 미군이 마약을 먹고 덤비는 모로족의
용맹한 전사들을 38구경 탄환으로 쓰러트리지 못하자 더 강한 화력의 권총탄을 요구했고
그래서 나온 탄환입니다.
존 브라우닝에 의해서 1904년 탄환이 개발되었으며 1911년 45구경 탄환을 쓰는 신형 권총이자
베스트 셀러인 콜트 M1911이 미군에 정식 채용되자 45구경 탄환은 미국내에서는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미국의 주력 권총탄이 됩니다. 콜트 M1911이 히트 치자 M1911 과 함께 45구경 탄환도
세계 각지로 팔려나갑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이 들어왔음)
45구경은 9mm 파라블럼 보다 더 대구경이라 화력은 더 강하지만 그만큼 반동이
더 크며 탄환이 커서 9mm 파라를 쓰는 권총보다 탄창에 탄약이 적게 들어갑니다.
- 45구경 탄환이 미국내에서 널리 쓰이자 톰슨 기관단총, 그리스건, H&K UMP 45기관단총, KRISS SUPER-V
등의 45구경 사용 SMG도 널리 쓰이게 됩니다.
- 6.25이후 우리나라에도 상당양의 그리스건, M1911과 함께 45구경이 많이 들어왔고 지금도 쓰이고 있다.
당시 반동이 상당해서 한국인은 다루기 힘들었다고 전해진다.
3. 7.62 x 51 mm NATO
- 2차대전당시 러시아는 돌격소총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독일군의 STG44의 위력에 매료되어
7.62mm x 39탄환을 만들었으며 이는 AK-47이라는 명작 소총의 토대가 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30-06 Springfield (USA) : 7.62 x 63 mm 라는 M1 가란드 소총에서 쓰던 탄환을
작약을 줄이고 길이를 줄여서 7.62 x 51 mm 탄환을 만들어 NATO 표준 탄환으로 만듭니다.
신형 탄환이었지만 나토 동맹 표준탄이 되자 유럽각국은 앞다투어 7.62 x 51 mm 탄환을 사용하는 소총과
분대지원화기, 저격총을 만들어냅니다. 유명한것은 독일 H&K의 G3 같은 돌격소총, PSG, MSG같은 저격총
MG3 같은 분대 지원화기 등이 있고, 벨기에의 FN-FAL, 이스라엘의 갈릴 소총 시리즈, 미국의 M60,
M14, M24등등 다양하게 쓰이는듯 했지만 사격시 상당한 반동과 크고 무거운 탄환으로 돌격소총으로서의
자동사격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부피가 커서 개인이 지니는 탄환의 숫자도 적었다.
이후 월남전에서의 충격으로 5.56 x 45 mm 탄을 쓰는 M16이 급하게 미군의 제식 소총으로 쓰이게되자
7.62 x 51 mm 탄환은 돌격소총용 탄환으로는 서서히 퇴출 되어 분대지원화기, 저격총의 탄환으로
밀려나게 되고 미군도 분대지원화기를 5.56 x 45 mm탄을 쓰는 M249를 정식 채용하고 M60을 퇴역 시키는등
점차 사장 되는듯 하지만 소말리아 사태에서 5.56 x 45 mm탄의 저지력이 약한것을 문제삼아 강한 화력의
돌격소총의 요구가 이어져서 완전 퇴역론은 사라지고 SCAR-H,HK417 등의 7.62 x 51 mm 사용 돌격 소총이
다시 대두되어 소수 사용되고 있다.
(소말리아에서의 저지력 논란은 당시 사용한 탄환이 방탄복을 무력화 하기 위한 관통력 위주의 탄이었다는
설이 있다. 관통력 위주의 탄이어서 저지력이 떨어진것)
4. 5.56 x 45 mm NATO ( .223 Remington, SS109)
- 5.56 x 45 mm는 처음 나온M193탄과 나중에 개발된 SS109탄으로 나뉜다. 한국의 경우
K1은 M193탄용으로 개발되었고 K2는 SS109탄, 한국식으로 K100 탄환에 맞게 개발되었다.
SS109탄이 작약과 탄두가 개량되어서 파괴력과 사거리가 길어졌다.
둘의 탄환의 규격은 같아서 K1에 K100탄을 쓰거나 K2DP M193탄을 쓸수 있지만 성능은
떨어진다.
(M16A1은 M193탄, M16A2는 SS109탄을 사용한다)
- 월남전에 투입된 M14와 7.62 x 51 mm탄의 문제 때문에 급하게 투입된 소구경 고속 소총탄
5.56 x 45 mm를 사용하는 M16이 들어가게 되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게 되고
미국/유럽의 AR은 빠르게 5.56 x 45 mm를 사용하는 AR로 교체 됩니다.
5.56 x 45 mm 탄환은 7.62 x 51 mm NATO에 비해서 운동 에너지는 떨어져서 사거리와
관통력, 저지력 모두 떨어지지만 더 가볍고, 더 많은 탄환을 소지 할 수 있으며 사격시의
반동이 더 적다는 장점이 있게 됩니다. 또한 소구경 고속탄은 인체에 타격시의 인체 파괴력이
좋다는것이 일반적입니다.
- AK47을 쓰던 러시아 역시 소구경 고속탄의 영향을 받아 5.45X39mm탄환을 개발 AK-74를 만들고
전군 제식 화기로 쓰게 되죠
[Warsaw Treaty Organization탄] ↓
- 러시아 계열의 탄환
1. 9x18mm Makarov
- 9x18mm 마카로프 탄환은 2차대전 이후 러시아가 9mm 파라브럼 탄환을 바탕으로 약간 작약량을 줄여서 만든
권총 탄환 입니다. 약간의 길이 차이 외에는 9mm 파라브럼과 거의 같기 때문에 마카로프 탄을 쓰는 화기는
큰 개량없이 9mm 파라브럼 화기로 개발 될수 있었습니다. 체코의 CZ75는 처음은 마카로프 버전이 나왓고
이후 9mm파라브럼 버전도 나옵니다. 또한 비존의 경우 마카로프 탄을 쓰지만 개조 파트에 9mm 파라 개조도
가능하죠
2. 7.62mm x 39 (M43)
- 러시아가 2차대전 당시 독일의 돌격소총 STG44에 충격을 받고 돌격소총에 관한 연구를 해서 1943첫 개발은 했지만
실제 사용 총기인 AK47은 47년에 군의 채용은 49년에 이루어 졌다.
탄 자체는 대구경 탄에 적절한 작약으로 탄속은 느리지만 저지력이 높은 탄환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AK-47이라는 걸출한 작품과 함께 러시아에서의 생산과 공산권 국가의 면허 생산으로 지금까지도 최인기 탄환으로
쓰이고 있다.
게임에서는 과도 하게 데미지와 명중율이 높게 설정된 면이 있다고 생각됨
3. 5.45X39mm (M73)
- 러시아의 대리전이었던 월남전에서 미국의 M16에 자극을 받은 러시아가 개발한 소구경 고속탄으로 AK74를 필두로
AN-94, 그리고 이후의 AK바리에이션등에 사용되는 현재 러시아 주력 소총탄환임
5.56 x 45 mm NATO 탄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기 때문에 성능도 대소동이 하다.
- PDW 형 탄환
- 후방 병사들 사용할 크지 않은 사이즈에 방탄복을 관통할수 있는 능력과 반동이 적어 쉽게 쓸 수 있는 소형화기를
만드는 계획이 PDW입니다. 이렇게 해서 나온것이 FN사의 P90 이었으며 이후 H&K의 MP7, 러시아의 SR-2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새로운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저지력 보다는 관통력을 우선한 탄환으로
일정 거리까지는 방탄복을 잘 관통하는 성능을 보이지만 권총급 운동력을 모두 관통력에 투자한 까닭에 실제 저지력은
낮은편입니다.
- P90의 5.7x28mm탄환과 MP7의 4.6x30mm탄환은 서로 많은 비교를 받습니다만 관통력을 둘째 치면 실제로는 MP7의
4.6x30mm의 운동력이 떨어진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 SR-2M이 쓰는 9mm x 21 탄환은 마카로프 탄환이나 9mm 파라브럼의 탄환의 작약을 늘인듯한 디자인으로 P90과
MP7의 탄환과는 약간 다르지만 방탄복 관통 성능은 매우 좋다고 알려집니다.
- FMJ 탄환과 JHP 탄환의 차이
FMJ (Full Metal Jacket, 풀 메탈 재킷) 탄환은 쉽게 말해서 관통력을 위주로 세팅한 탄두를 말한다. 대부분의 AR탄환은
충분한 저지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FMJ로 세팅 된다.
JHP (Joint Hollow Point, 조인트 할로우 포인트) 할로우 포인트 탄환은 탄두 부분이 날카롭게 서있는것이 아니라
안쪽으로 오목하게 파여 있는데. 이것은 관통력을 억제하고 저지력 위주로 제작된것으로 대상에게 명중할 경우 탄두부분이
찢어지면서 대상의 몸에 넓게 퍼져 버린다. 납같은 인체에 유해한 금속이 온몸으로 비산 되어 남아버린다는것은
대단히 위험하며 수술로 제거 하기도 어렵다.
실제 성인 남자의 가슴에 권총 1발 명중시 사망율이 13%인 일반적인 상황에서 1발 명중으로도 살상력이 상당히 올라간다는
것을 뜻한다. 할로우 포인트 탄환은 비인도적인 탄환으로 사용에 규제를 받고 있지만 테러리스트에는 사용이 허가 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JHP탄이나 JSP탄은 구조상 방탄복에 매우 취약함을 보인다.
- 저격용 탄환
일반적으로 저격용 탄환도 주변에 널리 쓰이는 탄환을 쓸것인가. 아니면 전용 탄환을 쓸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집니다.
실전상황에서 탄환을 구할수 없다면 그냥 비싼 막대기 수준으로 전락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저격총은 어느정도 구경이 되면서 사거리가 받쳐주는 탄환을 쓰게 되는데 7.62 x 51 mm NATO와
7.62 × 54 mm (러시아)가 일반적인 저격총의 탄환으로 널리 쓰입니다.
범용적인 탄환은 역시나 문제가 있어서 이 탄환은 1KM 이상의 저격에는 어느정도 부족한 면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아예 강력한 .50 BMG 탄환을 쓰는 저격총도 생겨 났으며
90년대 핀란드에서 개발한 .338 Lapua Magnum이 정확도와 위력으로 틈새 시장에서 성공 했으며
라푸아 탄환급의 명중율에 더 강력한 화력을 가진 .408 CheyTac 등도 등장 했습니다.
[참고:로얄가드의 하늘을 보며 망상]
'밀리터리 > 총기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종 권총 소음기 비교영상 (0) | 2013.12.11 |
---|---|
최고의 장전방식 "볼트액션" (3) | 2013.12.11 |
K 화기 시리즈 (0) | 2013.12.11 |
미군의 레이저 총 "PHASR건" (2) | 2013.12.09 |
히틀러의 전기톱 "MG-42" (0) | 2013.12.09 |